지난주 지각해서 skip하고 오늘도 두개골 천골요법 즉 CST에 대해 3/3배웠어요.
뇌를 리셋 시켜서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요법으로 스틸이란 사람에 의해 고안된 이 요법은 배우기 전엔 ..궁금증을 유발하고 배우고 난뒤엔 조금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하면 효과가 있을까??
그런데 오늘 3회차 하다보니 cst를 받는분 모두가 반 수면 상태 즉 세미코마에 들어가고 일어난후엔 개운하다고 라는걸 보면 효과는 확실히 있는편같아..많은 사람들에게 써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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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비만.당뇨.피부질환.위궤양.탈모.면역력저하.불면 증.정신장애.알콜및 흡연의 남용 etc.. 이모든 원인은 뭘까요?
우선 여러분은 위의 것들중 하나라도 해당되는게 있을까요?
전 요즘 불면증이 있어요.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드라마에 꽂혀서 밤마다 2ㅡ3시까지 지난회차를 보고있지요..암튼..있다면 그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합니다. 몰랐지요?
~이런 스트레스도 cst와 아로마를 사용하면 치유된다는..정말 놀랍죠..
치료는 의사들이 밖에서 하는행위고..치유는 안에서 원초적으로 우리몸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어디에서 들은것 같은데..암튼.. 아로만 miracle therapy같아요..
cst 와 함께 이어캔들을 실습했는데 .. 신은영 선생님은 참 두 수업의 관여도를 잘 파악하여 cst와 이어캔들을 잘 교합해서 수업에 적용하셨네요.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도대체 아로마가 못고치는 병은 뭐야?' 라는 생각이 들수록 우리가 자주 접하는 병엔 아로마로 치유할수 있는 해법도 많네요.
특히 전 짜고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편인데 당연히 신장이 안좋다고 신은영 샘이 홍체로 지난주 진단해주셔서 걱정했는데 오늘 수업에서 신장은 몸을 데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곳이라며 신장이 안좋으면 몸의 온도가 정상적이지 않음을 알리는 부종을 신호로 주는데 여기에는 레몬. 그레이프푸릇.오렌지가 좋고 탄수화물. 우유. 염분제한식을 하라는 good tip을 주셨네요.
그리고 이어캔들을 하는중에 신기한 것은.. 똑같이 불이 붙어 타는중에도 어떤분은 빨리타고 어떤분은 느리고 .. 또 내 귀에선 너구리 굴처럼 연기가 나고 했다는데..
사람마다 받는 독소나 스트레스로 인해 그 타는속도나 ear waxing형태도 틀리다네요.
암튼 ..아로마를 배우면서 ..46년넘게 한번도 생각해보지않았던 ...새로운 첫경험.. 귀에서 지글지글 삼겹살 소리..(신은영 샘은 낙엽밟는소리라 했으나..난 한달동안 삼겹살을 못먹었기에 삼겹살 굽는 느낌? ㅋ ..)를 들으며 2500년전 인디언들이 허브를 귀에 꽂아 자연 치유를 했다는것을 공감할수 있었던 수업이었네요..
그들도 사냥이 안되어 스트레스 받으며 동굴에서 이런 healing을 했으려나 생각해보네요?? ㅋ~ 오늘 나와 다른샘들은 압구정 원장님때문에 부종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
맛있는 만두와 떡뽁이를 사오셔서 .. 얼굴이 만두가 되어 서로가 놀랐거든요..ㅎㅎ 오늘도 good healer 가 되기위해 good healing을 경험하며 갑니다 ~^
원본글을 한국아로마 교육원 밴드에서 옮겨왔습니다.
http://band.us/#!/band/55257520/post/426355099
